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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이 난리다.

이에 따라서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사할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꼭 챙겨야할 이사 꿀팁 5가지를 모아봤다.

 

 

1. 우체국 주거이전서비스

 

이사 후 각종 우편물을 못 받을까봐 걱정인 사람이 많다.

이럴때 따로 우체국 갈 필요 없이 한번에 우편물을 새주소지로 받을 수 있는 꿀팁이 있다.

'우체국 주거이전서비스'가 바로 그 꿀팁인데,

우체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하게되면 동일 권역 내 3개월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개월 이후에는 수수료가 발생한다.

 

 

2. 가스 막음조치

 

가스 막음조치란 가스시설을 철거 하거나 설치할 때

가스가 누출되지 않도록 배관을 막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시가스는 지역관리소에서, LP가스는 가스판매점 등에서 가능하다.

이사 3일 전 가스 막음 조치를 신청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스 기기를 철거해야한다.

 

 

3. 금융주소 옮기기

 

한국신용정보원의 '금융주소한번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거래중인 은행,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의 금융거래주소를 한번에 변경할 수 있다.

개인정보를 포함한 민감한 금융정보, 다른사람에게 노출되기 전에

미리 변경하는편이 좋겠다.

 

 

4. 종량제봉투

 

전입신고 시 이전 주소지(타지자체)에 사용하고 남은 종량제봉투를 가지고 방문하여

'인증스티커'를 발부받고 부탁하면 남은 종량제봉투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지자체마다 기간, 규격, 수량 제한이 상이함으로 전입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야한다.

 

 

5.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기존의 크고 무거운 폐가전 배출 시 부담되는 수수료를 면제하고

집으로 직접 방문 수거해가는 서비스다. 

수거제품은 친환경적인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되거나 재활용된다고 한다.

 

 

 

이사용 사다리차 이야기를 조금 보태보자면, 아파트가 계속 고층으로 지어지면서 사다리차의 사다리가 닿지 않는 수준까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다리차는 25층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사다리차의 이용이 불가한 경우엔 관리사무소에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사를 하면된다. 이사용 곤돌라가 있는 곳이라면 이를 사용하면 좋지만, 최근에는 많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아파트가 고층화 되면서 신축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자체가 화물용 수준으로 크기가 크거나 이사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다. 사다리차는 1톤, 2.5톤, 3.5톤, 5톤 급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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