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클래스 종류와 장단점 정리 (ebs, class101, 아이디어스)

코로나로 인해 지금 시대는 온라인 클래스가 대세인 시대가 왔다.

예전에도 인터넷 강국답게 대한민국에는 온라인 수업이 수요도 많고 공급도 많았지만,

지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온라인 개학이라는 단어까지 새롭게 탄생한 지금.

학부모가 아니라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있다는 것쯤은 알고 있을거다.

그렇다면 온라인 클래스의 종류와 장단점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첫째는 소통이 불가능한 온라인 수업. 즉 EBS나 대형 온라인 강의 학원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인터넷 강의라고 하는것들은 소통이 불가능한 형태다.

흔히 말하는 인강이 그렇다. 강사가 판서를 하면서 설명을 하면 다수의 학생들이

그 수업을 (동영상) 듣는 (보는) 것을 이야기 한다.

소통이 불가능하다고는 했지만, 오픈 채팅방이나 게시판을 통해 질문이나 토론이 가능하기는 하다.

 

두번째로는 소통이 가능한 수업. 쌍방향 수업이나 실시간 수업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로 줌을 이용한 형태의 강의들이 늘고 있어

소통이 가능한 수업이 점점 시장에서 대세가 될것으로 전망한다.

 

소통이 가능한 수업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다시 두가지로 나눠볼수 있는데,

이번에는 그 기준이 학생수에 있다.

일대일 강의식 수업은 쉽게말해서 과외를 온라인으로 한다고 보면 된다.

일대다수 강의식 수업은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이른바 출석을 해야만 한다.

 

위를 다시 정리하자면 온라인 클래스의 종류를 정리해보면 총 세가지로 나눌수 있겠다.

실시간 일대일 수업, 실시간 일대다 수업, 인터넷 강의.

 

인터넷 강의의 경우 클래스101이나 아이디어스를 통해서 유명강의를 들을 수 있고,

내가 필요한 부분만을 체크해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학생의 학업에 있어서도 이러한 형태의 온라인 클래스는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수업형태이다.

그 학생들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알고있기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들으면 효율이 훨씬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제성이 없는 온라인 클래스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실시간소통보다는 떨어질수밖에 없다.

 

 

실시간 소통 형태의 온라인 클래스는 실제로 정해진 시간에 수업을 듣는다.

그리고 출석체크도 존재하기에 참여율과 집중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숫자에 따라서

그 정도가 결정되는건 오프라인 수업과 동일한 부분이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수업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도 존재한다.

 

이제는 오프라인 수업이 더 효과적이다 혹은 온라인이 더 효과적이다.

와 같은 말들은 무의미한 시대가 되었다.

본인에게 맡는 형태의 수업을 잘 선택하는것이 살아남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