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00x250

11월 24일 오전 11시 30분경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대구 새마을금고 임직원 전용 사무실에서 전직 임월 60대 A씨가 은행 직원 두 명을 칼로 찌른뒤

자신은 곧바로 독극물을 마시는 참변이 일어났다.

 

현재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에 의하면

살해당한 피해자들과 수년관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원한을 품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A씨는 충동적인 범행이 아닌 피해자들을 살해할 범행도구와

범행 후 자신이 마실 독극물을 미리 준비한 만큼 철저한 계획 범행이라 밝혔다.

 

또 경찰은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 피의자 A씨의 지인들의 진술을 확보했는데,

평소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의 신변과 상황을 비관하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하며

범행 전날 오랜 친구를 만나 '나는 대구를 떠나야 겠다. 지금 생활을 정리할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번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의 피의자와 피해자간의 원한관계와 사연을 궁금해 하고 있는데,

아직 경찰조사가 진행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보도되고 있지않다.

 

다만, 5년전 대구 새마을금고에서 감사직을 맡았던 피의자 A씨와 오늘 숨진 피해자들과 서로 고소 고발하는 송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고 한다.

 

 

A씨의 극단적인 범행으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는

대구 새마을금고 30대 여직원과 40대 남직원이며 현재 부검을 위해 국과수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새마을금고 살인사건의 현장은

과거 강도사건이 벌어진 지점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