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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나 카바예바 푸틴의 30세 연하 연인 연봉 114억?

꿀팁 몬스터 박사님 2020. 11.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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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30살 연하 연인으로 유명한 알리나 카바예바가 언론사 회장으로 재직하며 100억이 넘는 연봉을 받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알리나 카바예바가 러시아 최대 언론사인 내셔널 미디어 그룹의 회장으로

연복 7억 8500만 루불 한화로 약 114억 9000만원을 받았다고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디 인사이더'를 인용해 보도했다.

 

 

더타임스는 지난해 러시아 국민 평균 연봉이 5000파운드 한화로 약 739만원 이하였다고 지적했다.

 

전직 체조선수 알리나 카바예바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져있다.

두사람은 알리나 카바예바가 18세였던 2001년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2004년 올림픽 리듬체족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카바예바는 언론계에서 일한 경험이 전무함에도

2014년 내셔널 미디어 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는 푸틴의 자금책으로 알려진 유리 코발추크가 2008년 창립한 회사다.

 

 

푸틴은 누구인가?

푸틴은 러시아 연방의 3,4,6,7대 대통령이다. 1999년 12월 31일 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취임한 이래 20년 넘게 집권하고 있는 러시아의 대통령이다. 기본적으로 민주주의 방식 속에서 자유선거를 통해 당선된 국가원수지만 다수의 선개기입, 조작 논란이 있었고 해외에서 사실상 독재자로 보고 있다. 통합 러시아당의 실질적 당수이기도 한 상태이다. 물론 통합 러시아당의 법적 당수는 트미트리 메드베데프지만 사실 그가 당수인것은 당정분리를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에 불과하다고 한다. 하지만 푸틴은 2013년 부터 2016년 까지 4년 연속 포브스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런 그는 정식으로 대통령을 맡은 후에 3연임이 금지된 헌법을 피해 당시 부총리였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을 시켜놓고 보인은 총리로 자리를 옮겨서 실권을 장악했다. 메드베데프의 임기가 끝난 후에 그는 다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고, 2018년 대선에서 다시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푸틴은 전직 KGB 요원으로 첩보 활동에 대한 세간의 환상이 있고 실제로 국외에 파견되기도 했다. 하지만 푸틴이 맡은 일은 낮은 단계의 보안과 연락업무 정도라고 전해진다. 1974년 정보계에 수습생으로 시작한 푸틴은 1975년 KGB 레닌그라드 지부의 행정부서와 국내 담당부서에서 근무하며 다른 동기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업무와 각종 스파이 교육을 동시 소화했다고 한다. 그 후에 해외부서로 이동하여 보안업무를 맡으며 모스크바 본부와 레닌그라드 지부와 KGB 아카데미를 오가다가 1983년에 교제중이던 첫번째 부인인 류드밀라 시크레브네바와 결혼했다. 1985년 여름에 KGB 1총국 소속으로 동독 드레스덴 지부 파견 근무를 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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