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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4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이하 나혼산)에서

본인 소유의 레이를 캠핑카로 개조한 모습을 공개했다.

 

 

경수진은 이전과는 달라진 차 내부를 보여주며

캠핑카로 개조했고, 평생 타고 다닐거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경수진은 DIY에 능해 평소에도 경반장으로 통하는데,

차 인테리어가 검은색인게 싫어서 물감을 발랐는데 망했다며,

이후 어쩔 수 없이 차 시트를 모두 갈았다고 밝혀 패널들을 경악시켰다.

 

 

이에 이시언은 차 개조하는데만 차 한대값을 썼겠다며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의 논란의 영상 1위 예상한다고 전했다.

 

 

경수진은 2011년 SBS드라마인 신기생뎐의 황예린역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KBS2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여자주인공인 배우 이보영의 어린시절을 맡으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동안의 얼굴로 성인 연기자가 아역을 연기한 흔치 않은 케이스로 기록되어있다.

상어라는 드라마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가장 유명하며,

이후 리틀 손예진으로 유명세를 얻게되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인 나혼자 산다에서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수진은 경기도 시흥출생이며 1남 1녀중 막내라고 한다. 시흥시 장곡고등학교 전교회장 출신으로 학업성취도가 생각보다 굉장히 좋았다고 전해진다. 팬 카페의 이전이 잦은데 지금은 다음카페에서 운영중이다. 머리카락 쓸어 올리기와 손 모으기가 습관이며, 피터팬 컴플렉스, 더필름, 스탠딩에그, 들국화 그리고 김광석등 인디밴드 혹은 포크계열의 잔잔한 음악을 선호한다고 한다. 2014년 아홉수 소년을 촬영할 시기에서부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를 많이 보며 드라마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본다고 전했다. 케이트 블란쳇, 마이클 패스벤더 그리고 마리옹 코티야르를 좋아하며, 이상형으로는 인성을 중요시한다. 외모는 무쌍에 눈썹이 진하며 수염이 있는 마초같은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알려져있다. 한계는 없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생활하며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만큼 본인의 보물 1호는 오디오라고 하며 이에 관련된 전자기기 모두 좋아한다. 배우로서 강수연, 손예진 배우를 존경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힌적이 있다. 밀회를 찍은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와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며, 괜찮아 사랑이야를 연출한 김규태 감독 작품에 출연하는것이 꿈이라고 했다. 20대에 데뷔했지만 아역을 연기한 경험이 있어서 그 당시 상대 배우들이 경력으로는 선배지만 자신보다 연하인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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