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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증상 무엇일까?
뇌졸중 이름만 들어도 너무 무서운 질병입니다. 이렇게 무서운 질병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다면 전혀 대비가 되지 않아 더 당황스럽고 가족들 또한 우왕좌왕하게 될텐데요.
이 뇌졸중에는 전조증상들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스스로 잘 살펴서 혹시라도 전조증상은 아닌지 확인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서 총정리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뇌졸중이란?
그렇다면 뇌졸중이라는것이 정확히 무엇일까요? 뇌졸중은 우리에게 조금 더 친숙한 용어로 바꿔보자면 바로 중풍입니다.
하지만 중풍은 한의학적 용어로 뇌졸중으로 분류할 수 없는 질환까지 포함되어 사용되어 왔기에 아주 정확한 명칭은 아닙니다.
뇌졸중의 역사는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서양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부터 시작되는데 갑자기 발생하는 마비 즉 지금의 뇌졸중에 대한 기술이 그 시대에 처음 등장합니다.
1620년 뇌졸중의 병적 증상들이 밝혀지기 시작했고 사망 후 시신에서 뇌출혈이 있었다는것도 발견되었습니다. 부검을 통해 경동맥과 척추동맥이 뇌혈류를 공급하는 주된 혈관인 것도 밝혀졌습니다.
뇌졸중은 매우 응급을 요하는 질환이라는것은 옛부터 잘 알고 있었습니다.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 빠른 시간 내에 뇌세포가 죽게되고 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뇌졸중에는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뇌졸중과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출혈뇌졸중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이렇게 응급을 요하는 무서운 질병인 뇌졸중. 그렇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크게 5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하나씩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잦은 두통
뇌졸중 전조증상 중 가장 먼저 나타난다고 알려진것이 바로 잦은 두통입니다. 특히 평소에 이렇다할 두통이 없던분인데 갑자기 두통이 잦아지고 그 강도가 강해진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고혈압 환자에게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면 바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노인층이라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진료를 통해서 뇌졸중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편마비
편마비 또한 전조증상중 하나입니다. 편마비란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이 마비가 오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경미한 경우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있지만, 노인층이라면 일시적인 현상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는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왼쪽 혹은 오른쪽 팔, 다리에 저린 느낌과 마비가 오는 느낌이 있다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병원에 가시는것이 두려울 수 있지만, 더 악화된 후에 발견하는것보다 조금이라도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것이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언어장애
뇌졸증 전조증상중 하나로 바로 언어장애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중풍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현상들 중 하나입니다. 언어장애란 일시적으로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말이 어눌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시적인 경우도 있지만 계속 증상이 이어진다면 바로 진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언어장애는 본인이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이라면 바로 알아차릴수 있기에 반드시 이야기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보행장애
보행장애는 편마비의 연결된 현상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으나, 사실은 조금 다른 현상입니다.
편마비의 경우 한쪽이 저리고 마비되는 증상이라면 보행장애는 더 나아가 보행시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심한경우 넘어지는 증상이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뇌에 이상이 있음을 알수 있는 뇌졸중 전조현상중 하나인데요. 하체 힘이 약해서 라는 생각으로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평소 보행에 문제가 없던분이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각장애
위에서 언급한 뇌졸중 전조증상이 모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지만, 마지막 전조증상인 시각장애는 큰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시각장애의 경우 갑자기 두 눈이 안보인다거나 하는 증상은 아니라 편마비와 마찬가지로 한쪽 눈의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실제로 시력이 떨어진것이 아닌 뇌 신경 일부가 눌리거나 막히게되어 시신경에 영향을 주는 경우라고 하는데요. 시각장애가 계속되면 두통을 수반하기도하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 바로 병원을 통해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무서운 질환인 뇌졸중이지만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 연초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꼭 끊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적당히 운동을 하는 삶을 이어간다면 뇌졸중 뿐 아니라 많은 질병을 예방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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