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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울워커는 2017년부터 라이언 게임즈에서 제작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배급하는 온라인 액션 RPG 게임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빨간 양말 이벤트는

2021년 1월 5일 까지 진행된다.

 

게임 내 던전을 클리어 하거나 특정 플레이 시간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랜덤으로 제공되는 보상 외에도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서 교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코인과

특별한 칭호로 교환하는 칭호 교환권, 소울워커 굿즈에 응모할 수 있는 굿즈 교환권이 눈에 띈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함께 9번째 신규 캐릭터로 이나비가 등장했다.

이나비는 원딜로 스나이퍼 라이플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지상 공격의 사거리와 공격력이 높고, 기본 공격의 소총 사격 후에는

스테미너 소모량이 감소하는 특징이 있어서, 회피나 다른 스킬로의 연계에 장점이 있다.

이나비의 정식 출시와 함께 러블리 크리스마스, 트윙클 바니, 블루밍 드레스, 나비의 데자이어 워커

4종류의 코스튬도 함께 출시되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강병철 팀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 및 이나비 업데이트로 소울워커를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한 연말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소울워커는?

 

소울워커는 세기말 액션 RPG를 타이틀로 하고 있는 게임으로 2017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민국의 moprg 온라인 게임이다. 제작은 라이언 게임즈에서 했으며, 한국 유통은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에서 하고있다. 조용남 pd가 현 총괄 pd로 있는 게임이다. NMORPG는 Next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이라는 뜻으로 이를 표방하고 있지만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영웅전 같은 기존의 MORPG와 어떻게 차별점을 준건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구분이 되지 않는게 사실이다. 게임의 무대는 폐허가 된 시대로 15년 만의 공백이라는 공간에서 뱉어진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7월 처음 공개했을때 프로젝트 소울워커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고, 최초 정식 서비스는 2013년 하반기가 목표였으나 2015년 7월 9일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와 국내 퍼플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바로 서비스가 가능한것처럼 보였지만 세가 코리아가 온라인 게임 퍼플리싱 업계에서 철수를 감행해 국내 오픈이 불투명해진 사건이 있었다. 결국 일본에서 먼저 한게임 유통으로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4만큼 오픈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인데, 핵심 게임 개발진들이 2번이나 이탈하는 등 개발이 중단될 위기가 다수 있었다. 2018년 3월 어떤 사건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었으며 내부적으로 착실하게 개선작업을 거쳐 많은 유저들을 안착시켰다. 유저들이 붙인 별명으로는 서울노동자가 있는데 소울이 서울과 발음이 비슷하고 워커는 노동자를 뜻하기에 서울노동자라 불린다. 이후 계속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인기와는 반대로 회사 자체가 파산할 위기까지 갔었다고 한다. 하지만 각종 기업들의 투자금 지원으로 확실히 개발 여건이나 회사 사정이 많이 아나져서 당분간 서비스 종료나 회사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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