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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는 1985년 패미컴으로 시작한 닌텐도의 최고의 수입을 주는 게임 시리즈다.

그런데 이 슈퍼마리오가 테마파크로 탄생한다면?

 

올초 SNS에는 어떤 사진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 사진은 바로 비밀리에 공사중이던 슈퍼마리오 테마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의 공사 현장 사진.

 

위치는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이며,

공개된 사진으로 사람들은 엄청나게 열광하기 시작했다.

이는 닌텐도 스위치로 새로운 슈퍼마리오가 인기를 끌던 시기와 맞물려서

더욱 큰 반향을 일으켰다.

 

컨셉아트도 공개되면서

게임속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슈퍼마리오 월드를

현실에서 즐길수 있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슈퍼마리오카트, 바우저 성, 피치공주의 성과 머시룸 킹덤까지

닌텐도 게임 속 공간들이 드디어 현실에 재현되는 것이다.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내년 초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안에

슈퍼 닌텐도 월드 라는 이름으로 슈퍼마리오 테마파크가 개장한다고 전했다.

이는 닌텐도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6년동안 협업해온 결과물이다.

 

정확한 개장일은 2021년 2월 4일로 알려져있으며,

날짜의 공개와 함께 일부 현장 사진과 컨셉 사진들을 공개했다.

선공개된 실물 테마파크는 쿠파의 성.

돌로 쌓은 성벽과 묵직한 철문 그리고 대저택의 중앙계단등 디테일을 살렸다.

 

이 슈퍼 닌텐도 월드에서는 AR 증각현실이 적절히 활용된다고 한다.

마리오 카트라이드외에 다른 어트랙션들에서 활용된다.

방문객들은 테마파크 안에서 슈퍼마리오 게임에서 처럼 공중의 물음표 블록을 깨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는것.

이 코인은 파워 업 밴드라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서 기록된다.

밴드를 스마트폰앱과 연동하면 다른 방문객들과 경쟁도 가능하다.

 

토마스 게러티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책임 프로듀서는,

마리오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들만 선정해서 놀이기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놀이 경험이 될것이고, 세계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경험이 될것이라 전했다.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슈퍼 닌텐도 월드 개장을 앞두고

지난 10월에 슈퍼 마리오 관련 굿즈를 살 수 있는 굿즈샵과 패스트푸드 식당을 먼저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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