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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거나 예정인 사람들 즉, 취업준비생.

그리고 직장에 불만이 있거나 더 좋은 커리어를 위해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구직활동이란 엄청 큰 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구직활동을 하기는 데 있어서 조금은 유리한 시기가 있다?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릴수 있지만,

12월에 한번은 읽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다.

 

 

1월 초는 구직활동을 하기에 가장 적 잘한 시기다.

 

이유는 모든 인간사가 시간에 구애받아 돌아가듯.

회사라고 예외는 아니다.

연말기간에는 회사의 업무량이 일 년을 기준으로 봤을 때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업종이 많다.

그렇기에 이 시기에는 적은 인원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새해가 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로드맵이 발표되고,

그에 맞는 포지션에 적절한 인원이 없다면

채용공고를 내는 게 일반적인 수순이다.

 

 

뻔한 이야기 같지만,

연초에 구직활동을 열심히 해서 성공한다면,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전환점을 새해와 같이 시작한다는

아주 큰 메리트가 있는 것도 장점이다.

 

 

취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들로는 1990년 중반까지만 해도 대학 졸업장만으로도 충분한 자격이 되었다. 특히 80년대는 대학에 들어가면 동네잔치가 벌 어질 정도의 일이었으니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IMF 이후로 대학교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대학 졸업은 기본 중의 기본 스펙이 되어버렸다. 이후 2000년대 들어서는 많은 대학생들이 많은 20대들이 상당수가 더 많은 스펙을 쌓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래서 자격증의 시대가 펼쳐지게 된다. 자기소개서 몇 줄 더 채우려고 시간을 낭비한다는 의견도 분분하지만 정작 면접관을 입장에서는 스펙을 제일 먼저 보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이중잣대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매우 많이 보인다. 어떤 분야로의 취직을 원하는가 혹은 어떤 규모의 회사에 입사하는가에 따라 필요한 스펙이나 자격증의 종류 수준은 천차만별이다. 또한 많이 간과하는 부분인 사회성도 취업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서류에서는 무난하게 통과하는데 면접에서는 떨어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경찰관, 소방관, 군인, 교도관과 같은 분야는 취업 결격사유가 따로 존재할 정도로 타이트하게 사회성을 평가한다. 대표적인 예로 전과는 아무래도 위와 같은 분야로는 취업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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