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반드시 지켜주세요.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총정리

 

건강검진은 2년에 한번씩을 꼭 받도록 권고하는 사항입니다. 하지만 막상 받으려고하면 주의해야할것들이 너무 많죠. 대표적으로 내시경하기전에 얼마나 금식을 해야하는지 또 뭘 먹으면 좋지 않은지 같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장내시경을 하기전에 피해야할 음식과 괜찮은 음식에 대해서 기억하기 쉽게 정리 해보았습니다.

 

아래 내용만 잘 보신다면, 앞으로도 궁금해서 찾아볼일은 없을 것입니다!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을 알아보기전에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대장내시경을 예약하신 분들일텐데요. 대장내시경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대장내시경은 대장, 소장의 말단에 내시경을 직접 삽입하여 관찰하는 내시경술입니다. 약 20~3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항문 부위를 통해 진행된다고 합니다.

 

1.3~1.7m의 기구를 이용하여 대장부위의 건강성, 염증 유무 그리고 대장암 관련 사항을 파악하는게 검사의 주요사항입니다. 40~50대 이후부터는 1년에 한번은 주기적으로 받아보는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부분인데요. 대장내시경은 삽관 자체로는 큰 고통은 없다고 합니다. 대장 자체가 통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더군다나 최근 내시경은 수면마취로 검사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검사가 이뤄지는 동안은 어떤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대장을 비워야하는데요. 이를 위해서 이틀 혹은 전날부터 식사가 제한된다고 합니다. 금식 1~2일 전부터도 소화관련되어 식단이 까다롭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검사 1주일 전 주의 음식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은 검사 1주일 전부터 적용되기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합니다. 1주일 전에는 씨가 있는 음식 즉 과일류 그리고 색이 짙은 곡류나 잡곡류 섭취를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여름철 과일은 포도나 키위 등 작은 씨앗이 많은 과일을 섭취하면 내시경으로 대장 및 소장을 검사시에 시야가 방해되는 요소가 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검사 3일 전 주의 음식

1주일 전부터 씨가 많은 과일류나 잡곡류는 피하셨을텐데요 3일전부터는 식사자체도 부드러운 유동식 위주로 섭취해주시는편이 좋습니다. 즉 자극적인 식사를 줄이고 식사의 양도 평균 이상으로 드시는것을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1주일 전 주의 음식과 마찬가지로 씨가 많은 과일류 즉 딸기, 키위, 수박, 참외, 포도 등은 피해주시고, 대파, 버섯, 시금치, 양배추, 미역, 김과 같은 음식도 제한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해조류, 씨 있는 과일, 야채, 김치 등 도 제한사항에 들어간다는것이죠.

 

 

검사 12시간 전 주의 음식

이때는 음식을 주의하셔야 하는게 아니라 금식하셔야 합니다. 배가 많이 고프시겠지만 잘 참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식사는 흰쌀밥 혹음 미음, 건더니가 없는 국물이나 수프, 계란, 두부, 건더기가 없는 음료 등 가볍고 건더기가 없는 음식으로 하시길 권합니다. 검사 시작 3시간 정도부터는 물도 마시지 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검사 후

대장내시경 검사가 완료되고 2~3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식단에다가 금식까지 해온 상황이기에 가능하면 죽을 시작으로 천천히 음식을 섭취하시는것이 소화기에 문제가 생길 염려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특히나 대장내시경 중 용종을 제거한 경우라면 1주일 정도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해야합니다. 더불어서 견과류나 유제품류도 1주일정도는 피해주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에 대해서 총정리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반드시 검사 받아보시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