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명은 정신과적 환청과는 다른 귀 질환의 일종입니다. 처음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면 그때 이명 치료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명 치료 방법과 이명 자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명이란?
이명이란 특정한 질환이 아니라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 느낌'을 말합니다. 즉,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명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지는데 타각적 이명과 자각적 이명으로 나누어집니다.
타각적 이명
타각적 이명은 혈류 소리나 근육의 경련 소리와 같은 체내의 소리가 몸을 통해 귀에 전달되어 외부로 부터 청각 자극이 없는 데도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자각적 이명
자각적 이명이란 어떠한 방법으로도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하고 오직 본인만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소리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명은 환청과 같은것일까?
자각적 이명이라 하더라도 이것은 환청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환청의 경우엔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는 음악이나 목소리 같은 의미 있는 소리가 들리는 반면에 이명 증상은 삐- 소리나 윙- 소리와 같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소리가 들리는 현상입니다.
이명의 소리로는 위에서 언급한 삐, 윙 소리와 더불어 바람소리, 망치소리, 맥박 소리, 종소리, 물 흐르는 소리, 기계 돌아가는 소리 등 다양한 증상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환청과 다른 점은 모두 의미가 없는 소리라는 점입니다.
이명의 원인
이명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노화현상의 하나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그 걸리는 빈도에 비해서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체 환자의 40%는 스트레스나 과로 때문에 이명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학계에서는 스트레스나 근육경련, 혈관장애, 과로 때문에 이명이 나타난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명 치료 방법
자세한 이명 치료 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이명을 치료하기 위한 이명 치료 방법에는 소리 치료나 심리상담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명 재활 치료 - 소리 치료
소리 치료는 특정 소리를 반복적으로 노출해서 현재 자신이 듣고 있는 소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소리를 안 들리게 한다기보다 그 소리를 신경 쓰지 않도록 만든다는 개념입니다.
자신이 느낄 때는 어떤 소리가 들리지만 자꾸 의미 없는 소리다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인식 개선을 통한 치료입니다.
필요한 소리와 필요 없는 소리를 구별하여 이명을 완전히 떨쳐버리게 되는데, 이 치료법이 이명 치료 방법 중 가장 자연스럽고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물요법
이명 치료 방법 중 약물 요법입니다. 이명으로 인한 불안감, 수면장애, 우울증 등을 약물을 통해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약물 치료에는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약재를 활용하여 이명의 증상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이명 치료 방법으로 항우울제나 비타민 아연 등도 사용되는데 부작용에 대한 위험은 크게 없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세 번째 이명 치료 방법으로는 마지막 방법인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입니다.
이 방법은 인지적, 감정적인 부분이 심각하게 손상되었거나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스테로이드를 활용한 이명 치료 방법은 고실신경촌의 흥분을 안정시키고 귀의 이상 흥분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명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역시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입니다. 모두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 꿀팁 > 실생활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잇몸이 붓고 아플때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 (0) | 2021.02.13 |
---|---|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업데이트) (0) | 2021.02.12 |
제사 상차림 총 정리, 설날 차례상 이렇게 차리면 쉽다. (0) | 2021.02.11 |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격 총정리 (최신판) (0) | 2021.02.10 |
아로니아 효능과 부작용 총정리 (0) | 2021.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