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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의 힙합 경연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의 세번째 시즌 준우승자인 랩퍼 아이언 (정헌철 28세)이 2021년 1월 25일 숨진채 발견되었다.

 

 

랩퍼 아이언 구타사건

12월 1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랩퍼 아이언은 전날 오후 7시쯤 용산의 자택 작업실에서 룸메이트를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강요한다음 야구방망이로 둔부를 약 50여차례 내리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룸메이트의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룸메이트와 아이언은 2년전부터 알고 지내오면서, 음악적 교류를 해온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구타로 룸메이트는 양쪽 허벅지에 피멍이드는 상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경찰관계자는 지금 조사가 진행중이며, 구속영장 신청여부는 조사가 끝나봐야 한다고 말했다.

 

랩퍼 아이언 여자친구 폭행 사건

아이언은 지난 2017년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던 중 본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여자친구의 얼굴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2018년 11월 항소심에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형이 확정되었다.

더불어 여자친구에 관한 허위사실도 유포하여 명예훼손으로 기소되어 9월 500만원의 벌금도 선고받았던 경력이 있다.

 

 

랩퍼 아이언 대마초 사건

또한 2016년에는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기 까지 했다.

 

랩퍼 아이언 사망

위와 같은 구타사건 이후 2021년 1월 25일 래퍼 아이언은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날 오전 10시25분에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사망 원인은 아직 조사중으로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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