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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초기증상 총정리

 

간암은 간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것을 말합니다. 악성 종양은 다른말로 암이라고 하는데요. 듣기만해도 너무 무서운 병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간암에 걸렸다는것을 스스로 알아챌수 있을까요? 그렇기에 오늘은 간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어서 간암 예방법까지 총정리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잘 정리해두었으니 참고바랍니다.

 

 

간암은?

간암은 간에서 일차적으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일반인들은 다른 신체 기관에서 간으로 전이된 암도 흔히 간암이라고 부르지만 의학적으로 따져볼때는 사실 원발성 암만을 가르킵니다.

 

병리학적으로 원발성 간암에는 간세포암종과 담관상피암종, 간모세포종, 혈관육종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이중 간세포암종과 담관상피암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간암 초기증상

그렇다면 간암 초기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간 부위 통증

간 부위 통증은 간암 초기증상중 가장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간 부위는 오른쪽 가슴아래입니다. 오른쪽 가슴아래에 위치한 간이 계속적인 통증을 나타낸다면 반드시 빠른시일내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진료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소화불량

간은 우리 신체장기중 소화기관에 해당됩니다. 간암으로 인해서 간이 손상되었다면 당연히 소화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화에 문제가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식욕저하, 위산 역류, 구토, 설사 등의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황달

황달은 눈이 노랗게 변하는것을 말합니다. 이 황달이 간암 초기증상인 이유는 간세포가 광범위하게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간세포가 파괴되면 안구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증상이 있다고하며, 피부와 소변또한 평소보다 더 노랗게 변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부종 및 신장기능 이상

간암 초기엔 다리에 부종을 경험하게 되며 악화될 경우 부종이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경우도 발견됩니다. 부종은 흔히 신장기능의 이상으로 발견되는 증상인데 간암으로 신장기능이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부종이 없다 하더라도 소변량이 급격히 감소함을 느끼신다면 신장기능이 있는것이니 이 또한 빠르게 전문의를 통한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열

38도 이상의 고열은 간암뿐 아니라 우리몸이 아플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열이 난다고해서 간암 초기증상이라고 볼 순 없지만, 열이 남으로 인해 신체기관중 어디 하나에 문제가 생겼구나 하고 인지하시면 좋습니다.

 

 

간암의 예방법

간암의 위험요인들이 다른 암에서보다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간암은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되는데요.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

한국의 간암 대다수가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맞아 항체를 만들어 놓는것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일환으로 영아들에게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음주 절제

만성 간염 환자는 간암 발생 위험이 크다는건 이제 모두 아시는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술을 절제해야하는데, 특히 알콜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금연

담배연기에 수많은 발암물질이 있다는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흡연은 직접적으로 폐암뿐 아니라 간암의 발암원인중 하나라고 합니다. 특히 간경변을 비롯한 간질환을 앓는 사람이라면 절대적으로 금연을 해야합니다.

 

 

체중 유지

최근 발표되는 많은 연구에서 비만이 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은 간암이 아니더라도 우리몸을 건강하게 해주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 유지는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짚고넘어가야하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간암 초기증상 그리고 예방법 까지 알아봤습니다. 본인을 포함해서 가까운 사람이 암에 걸렸다고 하면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평소에 잘 관리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설마 하는 마음보다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확실히 하고 넘어가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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