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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테라가 1월 27일 부터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 코리아 계정을 사전 이관하지 못한 유저들도 '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면 2021년 4월 30일까지 실시간으로 기존 게임 정보를 이관할 수 있다고 한다.

 

테라 10주년

이번에 넥스에서 블루홀로 둥지를 옮긴 테라는 10주년을 맞이한 장수 게임이다.

10주년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과 함께 오랜 테라팬들과 복귀 및 신규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테라 이즈 백 이벤트

10주년을 기념해서 진행되는 '익스프레스' 이벤트는 15강 전설 아이템과 70레벨 점핑권을 지급한다고 한다.

이어 '매일매일 프리미엄'상자 이벤트는 접속만 해도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 상자를 지급한다고 하니 테라를 즐겼던 팬이라면 복귀하기에 가장 적당한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또한 신규 서버인 '샤라의 숨결'에서 플레이 하는 유저는 안착금과 최상위 장비 강화 재료 그리고 경험치 부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신규 던전 '폭군의 처형장'과 기존 '루크미아의 환몽'의 1인 던전이 추가되었고, 만렙 이전 성장 허들 감소, 퀘스트 동선 간소화 등의 레벨업 구간의 업데이트도 제공된다.

 

테라와 블루홀스튜디오

이러한 혜자급 이벤트를 진행하는 블루홀스튜디오는 신규 유저들도 최고의 전투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안팎으로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0년 이상 사랑받는 테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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