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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꿀팁/게임 등급표

트릭스터M 캐릭터 직업 추천

꿀팁 몬스터 박사님 2020. 12.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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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M의 사전예약이 엄청난 유저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소프트에서 제작하고 엔씨소프트에서 배급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트릭스터M은 무려 18년 전 게임인 트릭스터의 IP를 가지고

지금에 맞춰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게임이다.

 

 

그렇다면 트릭스터는 과연 어떤 게임이였을까?

트릭스터는 1990년대 초반에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포가튼 사가,

악튜러스, 화이트데이 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손노리의 작품이다.

 

지금은 흔할지라도, 당시 개발 과정에서 공개된

귀여운 SD캐릭터들은 엄청난 호평을 쏟아내기 충분했다.

2003년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10년 넘게 서비스되다가

2014년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이 트릭스터의 주된 스토리 라인이라면,

세계 최고의 게임 기업 회장이자 억만장자인 '돈 까발리에'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고, 공개된 유언에 따라

태평양 가운데에 위치한 섬인 '까발라'에 전 재산이 묻혀있으니

'트릭스터'라는 게임에 참가해서 우승하면 이 유산을 준다는 내용이다.

 

자 그럼 돌아와서

트릭스터M에서는 어떤 캐릭터가 어떤 직업이 좋을까?

아직 게임이 오픈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캐릭터들은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그 설명들을 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혹은 가장 이쁜(..) 캐릭터를 고르면 된다.

 

닉키(격투가) - 근거리형 캐릭터

격투가는 근거리형 캐릭터다. 이는 다른 게임에서와 동일하게

강력한 체력으로 탱킹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맞으면서도 힘으로 눌러 찍는 걸 좋아하는 유저에게 맞는 직업.

단, 솔플 시에는 성장이 조금 느릴 수 있다.

 

니아(복서) - 근거리형 캐릭터

위에 닉키가 탱커라면 니아는 근거리 딜러다.

치명 피해가 위주라고 하니 굳이 다른 게임과 비교하자면 도적 같은 캐릭터.

 

소울(주술사) - 마법형 캐릭터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자동사냥의 개념이 생기고,

자동사냥이 생기면서 이런 마법사 캐릭터들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법형 캐릭터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체력만 잘 관리하면

광역 마법, 크리티컬로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캐릭터로 보인다.

 

미코(사서) - 마법형 캐릭터

미코는 딜러형 마법사인 소울과 다르게 버프형 마법사다.

파티 플레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솔플 위주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레오(엔지니어) - 원거리형 캐릭터

어쩐지 이즈리얼이 생각나는 모습.

하지만 트릭스터가 먼저 나온 거라 표절은 아니다.

원거리 딜러라고 생각되지만 사실 레오는

미코와 반대 성향인 디버프 캐릭터다.

그렇다고 딜을 넣을 수 없나? 그것도 아니다.

디버프와 딜링 둘 다 가능한 다재다능한 캐릭터로

솔플 위주의 유저라면 레오에 끌릴 것이다.

 

로니(고고학자) - 원거리형 캐릭터

로니야 말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원딜.

민첩이 높아서 매우 빠르게 몬스터를 정리 가능해 보인다.

다만 물몸으로 보여서 솔플에는 조금 난이도가 있어 보인다.

 

홀든(자산가) - 매력형 캐릭터

매력형? 흔히 볼 수 없는 유형이다.

이 매력형 캐릭터인 홀든은 소환수로 전투를 하는 타입이다.

네크로멘서 같은 타입이라고 보면 좀 이해가 될 듯.

컨트롤이 까다롭고 소환수가 인공지능이다 보니

변수가 많은 캐릭터.

 

제니(크리에이터) - 매력형 캐릭터

제니는 설치형 소환물을 이용해서 대상에게 지속적인 마법 대미지를 준다고 한다.

그러니까 토템 같은 형식. 기본적으로 소환한다는 개념은 홀든과 비슷하지만,

설치형 소환물이기에 본인의 컨트롤 실력에 따라서 변수가 거의 없어 보인다.

외형 때문에 아마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쭉 보면 알겠지만

각 직업들은 동물들의 외형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

닉키는 황소, 니아는 토끼, 소울은 박쥐, 미코는 양,

레오는 사자, 로니는 여우, 홀든은 너구리, 제니는 고양이.

 

모든 캐릭터들이 맘에 든다면, 동물로 골라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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