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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습기제거
해가 지날수록 점점 겨울은 더 춥고, 여름은 더 더운 날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중 여름엔 단순히 덥기만 한 게 아니라 장마로 인해 굉장히 습도가 올라가는 현상을 자주 겪게 됩니다.
습도로 인해 불쾌함은 물론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장마철. 이 장마철 기간 습기제거를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5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정리해 두었으니 관심 있다면 끝까지 집중해 주세요.
장마철 습기제거 Best5
장마철 습기제거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여름 실내공간에 적절한 습도는 50~60%입니다. 장마철에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많이 높아지는 경우 습도가 80%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올라간 장마철 습도는 단순히 불쾌함을 유발할 뿐 아니라 곰팡이 증식과 같은 세균 증식에 무척이나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 측면에서도 장마철 기간 습기제거는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가장 대표적인 장마철 습기제거 Best 5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일러
가장 쉽고 빠르게 장마철 기간 습기제거가 가능한 방법은 바로 보일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여서 어이없으셨나요? 하지만 막상 장마철 습기가 계속되는 덥고 습한 상황에 더 뜨겁게 만드는 보일러가 바로 떠오르진 않을 것입니다.
보일러 온도를 실내 온도가 1~2도만 높아지도록 틀어주는 것이 장마철 습기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살짝만 올라간 온도에도 장마철 습기는 느껴질 정도로 확연히 제거되며 그로 인해 가구나 바닥의 뽀송함까지 얻어 갈 수 있습니다.
보일러를 트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한정된 공간에 전기장판을 켜는 것도 장마철 습기제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꺼낸 전기장판이 고장 난 경우도 있을 텐데 전기장판 버리는 방법도 소개해 두었으니 참고해 보세요.
향초
보일러에 이어서 전기장판 그리고 향초까지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언급한 방법들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열기로 습기를 제거한다는 점입니다.
보일러만큼 큰 범위의 장마철 습기제거는 불가능하지만, 일부 공간 즉 신발장 주변이나 화장실 같은 공간에서는 이 향초가 장마철 습기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아로마 향초를 사용하신다면 장마철 기간 습기제거와 더불어 탈취효과와 좋은 향기로 공간을 채우는 심리적 인테리어의 효과까지 가져갈 수 있으니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신문지
열기로 장마철 습기제거에 대해서는 알아봤습니다. 이제 전통적인 방법으로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더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적인 방법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신문지입니다. 어린 시절 신발이 온통 젖어서 집에 들어오면 신발에 신문지를 넣어 건조했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금방 이해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신문지에는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장마철 습기제거에도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전체 습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순 없겠지만 부분적으로 신발이라던지 옷 또는 책과 같은 부분의 습기 제거에는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신문지를 이용해서 장마철 습기제거를 진행할 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습기를 머금은 신문지를 장시간 방치하는 문제입니다. 습기 가득한 신문지를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오히려 세균 증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짧은 주기로 교체해 가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금
장마철 기간 습기제거에 소금이 나와서 조금 당황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소금도 신문지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습기를 빨아들인다는 성질입니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해서 장마철 기간 세탁기, 빨래 건조대, 신발장, 옷장 그리고 주방 같은 공간의 장마철 습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다량의 소금이 필요한 것이 단점입니다. 그렇기에 작은 부분에 사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숯
숯 또한 신문지나 소금과 같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장마철 기간이 아니더라도 이미 많은 분들이 옷장의 습기제거를 위해 또는 신발장의 습기제거를 위해 숯을 사용하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숯을 장마철 기간 습기제거를 위해서 사용해 보는 것도 상당히 좋은 판단입니다. 특히 탈취 효과도 겸하는 걸로 유명한 숯이기에 화장실이나 주방에 위치시키는 것도 좋겠습니다.
장마철 기간
대한민국의 장마철은 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6월~7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부지방에서 중부지방으로 올라오는 형태를 많이 띠고 있습니다. 이 장마철에 내린 비는 한국 강수량의 30%를 차지할 정도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장마철이라고 하면 끊임없이 비가 쏟아지는 이미지를 상상하기 쉬운데 사실은 습도만 무척 높은 상황이 계속되다가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기고 다시 멈추기를 반복하는 집중호우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한 피해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장마철 습기제거는 꼭 장마철에만 해당하는 사항이 아닙니다. 습기가 과하다 싶은 날이나 장소에 이번에 정리된 장마철 기간 습기제거 노하우를 적용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물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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