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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바람 드래곤 총정리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5마리의 용이 등장합니다. 바람, 대지, 화염 그리고 바다 이렇게 4가지 원소 드래곤과 장로 드래곤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각 용마다 처치시 받을 수 있는 버프의 내용이 다르다보니 롤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나 게임을 하지 않고 LCK 경기만 보시는분들은 궁금해하실수 있겠는데요. 오늘은 이 5마리 용중에 바람드래곤에 대한 내용을 다뤄볼까 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드래곤

일단 리그 오브 레전드의 드래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드래곤은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로써 흔히 경기중에 용, 드래곤 또는 오브젝트라고 불립니다. 간혹 에픽몬스터라 부르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이 드래곤은 부활시간이 5분인 소환사의 협곡의 남동쪽에 위치하는데요. 처치 시 처지한 플레이어들에게 25골드를, 아군 플레이어 전원에게 처치한 드래곤에 따라 글로벌 버프를 제공하게됩니다.

 

또한 드래곤 처치 시 근처에 있는 아군에게 150에서 330의 경험치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용은 게임 시작 후 5분후 처음 등장하며 처치하고 나면 5분 후에 다시 등장합니다.

 

 

용의 종류는 4가지 원소가 세번째까지 랜덤으로 등장하며 3번째 용이 결정되면 협곡의 지형에 변화가 생깁니다. 또한 3번째 이후로는 모두 같은 용이 등장하게 됩니다.

 

4번째용은 용의 영혼을 획득이 가능한데 영혼을 먹게되면 게임이 끝날때까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버프를 받게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바람 드래곤

오늘 알아볼 드래곤은 바로 바람 드래곤입니다. 바람 드래곤을 처치하면 궁극기 스킬 가속 즉 궁쿨이 빨리 돌게 됩니다. +12/24/36/48 만큼 가속됩니다.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하게되면 기본 지속 효과로 이동 속도가 10% 증가하며, 궁 사용시 이동 속도가 6초간 추가로 50% 증가하게됩니다. 이 버프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 입니다.

 

 

스택 효과는 처음에는 이동속도 버프였으니 9.23 프리시즌 패치를 통해 궁쿨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영혼 효과의 경우에도 이속 10% 증가와 함께 9.23패치 이후로 한타에서 추격이나 반대로 도주하는게 큰 효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람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궁쿨감이기때문에 다른 드래곤이 주는 버프들 즉 방어력, 공격력, 회복력과는 다르게 챔프별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게 되는 드래곤입니다.

 

 

영혼의 경우 이속증가라서 모두에게 좋지만 궁쿨감이나 궁극기 사용 이속이 거의 의미없는 챔프들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코그모나 조이에게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원소 드래곤중 가장 가치가 낮다고 평가받으며 간혹 대회에서 바람 드래곤의 영혼보다 바론을 우선시하는 장면도 보여지게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리그 오브 레전드 바람 드래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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