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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위로문자 보내는법 총정리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것은 그 누구도 익숙해지는 일이 아닙니다. 당사자는 물론이고, 가까운사람이 그런 큰일을 당했다면 우리도 덩달아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이럴때 옆에 있어주는것이 당사자에게 큰 힘이 되고는 합니다. 그렇지 못한경우 우리는 조문 위로문자를 보내야 하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보내야할지 또 적당한 예문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조문 위로문자

조문 위로문자와 장례 후 고마움을 전하는 글들은 사실 축하문자에 비해서 조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혹시라도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이 먼저 되는데요.

 

나름 예의를 차린다고 하는것들이 실수로 이어지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평소에 적당한 문구를 기억해 둔다하여도 막상 장례식장에 조문을 가게되면 분위기에 휩쓸려 머리가 하얗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잘 표현하지 못하고 돌아와 후회하지 말고 위로의 말을 잘 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언제하는것이 좋을까?

일반적으로 조문 위로문자는 염습이나 입관 후에 하는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카카오톡이나 기타 메신저 그리고 문자등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부고소식을 접하고 나면 바로 조문 위로문자를 보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바로 위로문자를 보내는것이 예전에는 조금 예절에 어긋나는 행위였다면 이제는 전혀 그런인식은 없다는 뜻입니다.

 

 

주의해야할 것은?

조문 예절중에 쉽게 놓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보낸 조문 위로문자가 너무 긴 문장이거나 상주가 평소에 허물없이 지내던 그리고 자신보다 어린 사람이라면 의식하지 못하고 하대의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상주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는 행동도 조문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이며, 고인의 사망 원인이나 경위를 묻는 행위도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장례식장이 밝을수록 좋다며 과도한 음주 및 도박행위까지 있었지만 최근에 이런 행동들은 큰 실례가 되는 행동이 되었습니다. 시대에 따라 조문예절도 달라지는법이니 잘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문 위로문자 좋은 예문들

그렇다면 이제 조문 위로문자 보내는법. 좋은 예문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며, 슬픔을 공감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줘야 합니다.

 

또한 비보에 대한 황망한 마음을 표현하는것이 좋으며, 특정 종교가 있다면 종교적인 내용을 포함시키는것도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얼마나 애통하시겠습니까.
  • 상사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문자로 대신 위로의 말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전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 고인의 명복을 진심을 빕니다.
  •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실 것을 믿습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서 환생하시기를 빕니다.

 

장례식장 조문 예절

조문 위로문자에 이어서 장례식장 조문 예절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검은 정장을 입고 2일차 저녁시간에 방문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순서로는 방명록 작성, 분향 혹은 헌화, 재배, 상주와 맞절, 부의금의 순서가 좋습니다. 절할 때 남성은 오른손이 위로, 여성의 경우 왼손이 위로 가게 손을 위치시키면 됩니다.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건 엄청나게 힘든 일입니다. 이럴때 슬픔을 나누고 함께 해주는것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큰 고마움과 위로가 됩니다.

 

왠만하면 장례식장에 직접 가주는것이 좋으며 여의치 않은상황이라면 정성들인 문자로 마음을 전하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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