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족저 근막염 치료법과 증상
발은 신체의 축소판이라고 불릴 만큼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발바닥이 아프면 일상생활에도 크게 무리가 가는데요. 특히나 족저 근막염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족저 근막염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 근막염은 무엇일까?
족저 근막염은 글자 그대로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 부근에서 가로지르고 발 뒤꿈치 뼈와 함께 발가락에 연결되어있는 두꺼운 조직 띠를 말합니다.
그렇기에 족저 근막염은 발 뒤꿈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족저 근막염은 성인 발 통증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40~60세 사이에서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이른 아침에 첫걸음을 떼었을 때 발바닥이나 발 뒤꿈치를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다면 족저 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일어나서 움직이는 동안 통증은 서서히 감소하지만 장시간 서있다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다시 나타나고는 합니다.
족저 근막염 원인에 대해서
족저 근막염의 원인은 주로 비만, 평발, 요족, 발등방향으로 굽히는 것이 안 되는 발목, 장시간 서있기, 잘못된 보행 습관, 맞지 않는 신발 등이 있습니다.
비만은 과체중으로 인해서 발에 무리가 가면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또한 과도한 운동이나 맞지 않는 신발의 경우에도 발에 너무 많은 무리가 가게 되어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에게도 족저 근막염은 빈번하게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족저 근막염의 증상은?
족저 근막염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점진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발 뒤꿈치 바닥의 중앙보다 약간 앞, 안쪽 부위에 증세가 나타나는것이 일반적이며, 위에서 설명했듯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특히 많은 증세가 나타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순간 찾아오는 통증도 몇 발자국 걷다 보면 완화가 됩니다. 이런 형상은 잠을 자거나 앉아 있을 때는 족저근막이 짧아진 상태가 되는데 순간적으로 일어나거나 하면 이 족저근막이 늘어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족저 근막염이 진행되면 통증이 생기는 부위가 점점 넓어지게 됩니다. 족저 근막염 치료법에 대해서는 아래에 자세히 정리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족저 근막염 치료법
족저 근막염 환자의 80% 이상은 12개월 이내에 증상이 해소되고는 합니다. 초기에는 냉찜질 혹은 온찜질 그리고 마사지를 통해서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것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종아리 근육을 이용하여 발바닥 근막을 늘리는 운동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발바닥이 평발이거나 요족인 경우에는 보조기기나 테이핑을 통한 족저 근막염 치료법이 진행됩니다.
이런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족저 근막염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때에 고려해볼 수 있는 족저 근막염 치료법에는 크게 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지만 통증을 상당 부분 완화시킬 수 있고, 이후 적응되면 상당히 호전되는 결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체외 충격파 치료
족저 근막염 치료법 중 체외 충격파 치료방법입니다. 충격파 치료에 사용되는 음파는 근막을 자극시키기 위해 발 뒤꿈치 통증 부위에 부착한다고 합니다. 이 체외 충격파 치료의 경우에는 만성적인 족저 근막염에 경우에 진행되는 치료라고 합니다.
주사 치료
족저 근막염 치료법 중 주사치료입니다. 발에서 매끈한 부위에 스테로이드 약물을 주사하는 치료법입니다. 스테로이드로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족저근막을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여 주사치료를 여러 번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주사 치료에는 스테로이드 이외에 혈장 주사치료도 있습니다. 이는 근막 조직들의 치유를 촉진시키는 효과에 기대하는 족저 근막염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조직 복구 치료
이 족저 근막염 치료법은 초음파를 사용하여 바늘 모양의 탐침을 손상된 발바닥 부위 근막 조직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탐침이 빠르게 진동하여 손상된 조직을 분해시키고 분해된 조직을 다시 흡입하면서 조직을 복구한다는 이론입니다.
수술
족저 근막염 치료법중 마지막 치료법입니다. 아주 심할 경우엔 수술까지 가고는 하는데 발 뒤꿈치 뼈에서 발바닥 근막을 분리하는 수술입니다. 이는 최후의 수단으로 다른 치료법들이 모두 효과가 없을 때 시행하는 족저 근막염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개방 시술을 진행하거나 국소 마취로 작은 절개 방법을 통해 진행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족저 근막염 치료법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든 질병은 미리 관리하여 예방이 가능함으로 평소에 잘 관리하시길 바라며, 족저 근막염에 걸렸다 해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생활 꿀팁 > 실생활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혈압에 좋은 음식 정리해 봤습니다 (0) | 2021.02.27 |
---|---|
링티 효과 및 가격 총정리 궁금했던 링티가 뭐야? (0) | 2021.02.26 |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 제대로 알고 치료하자 (0) | 2021.02.25 |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안내 및 신청방법 (0) | 2021.02.24 |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대상 신청방법 요약정리 (0) | 2021.02.22 |